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휘재/비판 및 사건사고 (문단 편집) ==== 2016 [[SBS 연기대상]] 막말 논란 ==== 가뜩이나 비호감 이미지가 강하던 이휘재에게 비호감의 결정타를 아주 제대로 날린 사건으로, 사실 네티즌들은 3주 전부터 이런 사달이 날 것을 각종 인터넷 뉴스들의 기사의 댓글들로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었다. 이미 이휘재의 시상식 진행에 대해 부정적이고 불만 섞인 반응들이 대부분이었다[* 참고로 연기대상에서의 막장 진행 때문에 묻혔지만, 이휘재는 1주일 뒤 [[SBS]]에서 이 사태를 일으키기 전에 [[KBS 연예대상]]에서까지도 진행을 하면서 이런저런 무개념 행동들을 보여 상당히 까인 바가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 연기대상을 진행하며 이번에도 막말 논란이 생겼다. 정장 위에 패딩을 입은 [[성동일]]을 보고 PD인지 연기자인지 헷갈린다며 "성동일 씨, 배우 맞으시죠?"라고 말해 무안을 준 것. 당황한 성동일의 썩은 표정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당시 성동일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패딩을 입은 것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패딩을 입고 온 성동일에 대해서도 일부 네티즌들이 아무리 몸 상태가 안 좋아도 그렇지 그래도 시상식 같은 곳에서 이런 복장은 아니라면서 지적을 하는 네티즌들이 일부 있었는데, 성동일이 지적당할 것은 전혀 없다. 오로지 센스 없이 행동해서 그 곳에 참석한 연기자들과 [[방청객]]들과 동료 진행자들은 물론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을 돌아버리게 만든 이휘재 한 사람만이 진짜 잘못이 크다.]. 결국 논란이 커지면서 2017년 첫날부터 [[네이버]] 검색어 1위를 찍고, [[http://m.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11&aid=0000689454&rankingType=default&rankingDate=20170101|후속 기사]][[http://web.archive.org/web/20190808123643/https://n.news.naver.com/entertain/ranking/article/311/0000689454|@]]들까지 왕창왕창 쏟아졌다. [youtube(l8eVgjRU_K0)] 거기다 바로 이어진 수상에서 무려 20년 만에 처음으로 상을 받은 [[박성웅]]이 수상 소감을 얘기하던 중 성동일이 연기가 늘었다는 칭찬을 해 주었다고 언급하자, 소감을 말하는 도중에 마이크에 대고 큰 웃음소리를 내거나 성동일에게 "동일이 형, 감독님(PD) 맞네!"라고 끼어들며 또다시 면박을 주었다. 이로 인해 박성웅은 난처한 표정으로 잠시 동안 소감을 멈추고 기다려야만 했다. [youtube(DfQSctIK4EM)] [[아이유]]를 대하는 태도도 논란이 되었다. 아이유가 수상 소감에서 "저의 연기를 잘 이끌어 준 [[이준기]] 선배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이야기를 하자, 난데없이 끼어들어서 "약간 이상한데, 이 둘?"이라고 분위기를 몰아간다. 또한 당시 협찬으로 들어온 안마의자를 받기 위해서는 안마 의자에 직접 앉아야 한다는 농담을 듣고 아이유가 분위기를 죽이지 않기 위해 거절하지 않고 안마 의자에 앉은 것[* 드레스를 입었기 때문에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실제로 대본에도 앉지 않는다고 나와 있었던 것 같다.]에 대해 "이건 불가능한데 끝까지 앉네 이 사람?"이라며 독하다고 평가한 것. 훗날 이 사건에 대해 2018년 5월 9일 방영된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해명을 하였는데, 성동일과는 일종의 상황극을 한 것이라고 한다. 이휘재와 친분이 있던 성동일도 멋쩍게 웃는 게 아니라 일부러 당황한 표정과 정색을 하며 상황극을 받아주었고, 실제 현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문제는 거기서 웃기려는 욕심을 멈췄어야 하는데, 한 단계 더 나가 버렸다는 것. 몇 달 후에 이휘재가 사과하고 성동일도 웃으면서 쿨하게 넘어갔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김국진]]은 '진행자는 흐름을 던지고 더 가야할지, 끊어야 할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휘재는 그 점에서 실수를 저질렀다. 거기서는 멈추는 게 맞았다.'고 지적했고, 이휘재 본인도 그 말이 맞다고 인정했다. 근데 그걸 아는 사람이 그러다니... 그러나 이휘재가 성동일과 친해서 상황극을 한 것이라는 해명은 라디오 스타에서 처음 한 게 아니라 논란 발생 직후 한참 욕먹을 때도 내놓은 것이었는데, 그 당시 성동일 소속사의 입장을 보면 상황극 얘기는 전혀 나오지 않고 '시상식 현장에 좀 늦게 도착해서 몸이 추워 패딩을 입고 있었다'라는 설명만 하고 있다. 심지어 성동일은 '''"이휘재와 별다른 친분이 없다."'''라는 말까지 했다. 따라서 상황극이었다는 해명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이 날 그가 한 행동들이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무례한 태도''' 이휘재는 나이에 비해 연예계 데뷔 년도가 매우 빠른 편에 속하고[* 만 20세였던 1992년 데뷔.], 반대로 [[성동일]]은 데뷔 연도가 늦은 편에 속한다[* 만 27세던 1991년 SBS 공채 1기 데뷔.]. 게다가 나이도 8살로[* 이휘재는 [[1972년]] 생, 성동일은 프로필상으로는 [[1967년]] 생이라 기재되어 있지만, 실제 출생년도는 [[1964년]]이다.] 제법 많이 차이가 나며, 성동일이 나이에 비해 연예계 데뷔는 늦었어도 이휘재보다는 데뷔는 1년 빠르다. 아무리 나이가 더 많고 데뷔 년도가 빠른 선배라도 공식 석상에서는 예의를 차려서 말을 하기 마련인데, 이휘재는 이런 나이 많은 대선배한테도 면박을 주는 무례를 저질렀다. 애초에 배우와 개그맨이라는 제각기 다른 커리어를 가진 사람에게 자신의 개그를 강요하는 것은 결코 좋게 보일 리가 만무하다. 설령 그것이 상황극이었다 하더라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것이 개그를 위한 상황극임을 인지시켜 불쾌감을 주지 말아야 하는데, 이휘재는 전체적인 진행 능력 부족 때문에 실패하고 만 것이다. 이 때문에 이휘재보다 한참 어린 공동 MC인 [[장근석]]과 [[방민아]]가 아주 진땀을 빼야 했다. 게다가 진행 솜씨도 이들보다도 못했다. 이는 2년 반 후 [[런닝맨]]에서도 재조명되었는데, 이 날도 성동일은 같은 방영분에 다른 배우들이 드레스, 셔츠 차림으로 입었던 오프닝 복장과는 전혀 다르게 바람막이에 트레이닝 팬츠라는 편한 복장을 입었다. 더군다나 해당 녹화를 진행했던 계절은 [[여름]]이었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를 비꼬지 않고 "형님~ 예나 지금이나 녹화가 집 앞에서 이루어지듯이~"라며 개그 포인트는 잡되 몇 초간의 짧은 재치로 넘어갔다. 둘의 능력 차이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장면의 예시이다. * '''과도한 사생활 간섭''' [[아이유]]와 [[이준기]]의 개인적인 사생활은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심지어 당시에 아이유는 [[장기하]]와 열애 중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며, 결별 보도는 연기대상 이후로 약 보름이 지난 후에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휘재는 두 사람 사이에서 뭔가를 자꾸만 끄집어 내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죽했으면 같이 진행하던 [[방민아|민아]]도 "그러지 마세요!"라고 이휘재를 말릴 정도였으니... 진심이었다면 과도한 프라이버시 침해이며, 개그였다면 무리수로, 어떻게 봐도 좋게 봐줄래야 봐줄수가 없다. * '''불쾌감을 주는 친목질''' 사적으로 아무리 친하더라도 시상식 자리와 같은 공적인 자리에서는 형, 누나, 언니, 오빠 등의 평어로 호칭하는 것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소외감을 준다. 설령 참가자들이 괜찮다고 하더라도 그 곳에서 관람을 하는 많은 방청객들이나 그 방송을 지켜보는 수많은 시청자들에게는 마치 MC가 공적인 자리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하라는 방송은 안하고]] 무슨 사담이나 나누는 것 같은 좋지 않은 모습으로 보여지기 십상이다. 게다가 본인은 당시 50이 넘은 중견배우 [[성동일]]에게 진행 내내 형이라고 지칭하는 등 형/누나 거리며 [[친목질]]이나 하면서 같이 MC를 보던 [[걸스데이]]의 민아가 시상식에 참석한 [[남궁민]]에게 인사 멘트를 건네자 "개인적인 인사는 대기실에서 하라."라며 면박을 주는 [[내로남불]]을 선보였다. 결과적으로 이미 사과 없이는 그냥 넘어가기 힘든 심한 구설수를 일으킨 상황이며, 설사 제대로 된 사과를 해도 가뜩이나 추락한 이미지가 더 추락하는 꼴은 절대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논란이 된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ttp://m.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213&aid=0000937290&rankingType=memo&rankingDate=20170101|사과문을 올렸지만]][[http://web.archive.org/web/20190808123703/https://n.news.naver.com/entertain/ranking/article/213/0000937290|@]], 얼마 후 인스타그램 자체를 아예 비공개로 돌려 볼 수 없게 해놨다. [[https://www.instagram.com/p/BOtkiBGBvI7|#]] 사과문을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도 여전히 비판적인 댓글들이 많았다. 이에 이휘재의 누나가 보기 불편하다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게임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에게|그럼 보지 마세요]]!"라고 [[내로남불|글을 올려]] 빈축을 샀으며, 이 글에 많은 사람들이 더욱 분노하자 이휘재 누나는 몇 분 후 본인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렸다. 사과문을 올린 이후에도 여전히 대중들의 반응은 냉담할 뿐이었고, 배틀 트립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비타민에서 하차하라는 요구가 쇄도했다[* 이후 비타민은 이 사태가 발생하고 3개월 뒤에 종영되었고, 이듬해 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하차, 또 이듬해 [[가을]]에는 배틀 트립에서도 하차하였다. 동시에 현재는 슈돌을 제외한 다른 프로들은 모두 종영된 상태.]. 해당 사건 이후 [[전현무]]와의 비교 기사도 나왔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0102000179|기사]][[http://web.archive.org/web/20170103120315/http://www.newspim.com/news/view/20170102000179|@]] 굳이 전현무와 비교를 한 것은 [[KBS 연기대상]]이 SBS 연기대상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였는데[* 사실 KBS 연기대상과 SBS 연기대상은 매년 같은 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방송한다.], 메인인 둘의 진행 능력이 정확히 차이가 보였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전현무 역시 예전에도 일부 시상식 진행에서 비판받을 행보를 보인 것 때문에 여론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적이 있지만, 반성문을 반성문답게 완벽하게 올리고 반성하는 태도를 곧바로 보이는 빠르고 올바른 대처 덕에 더는 크게 공격받지 않고 금방 잠잠해진 바가 있다. 게다가 당시 이휘재와 전현무의 진행 태도를 비교해 봐도 [[아나운서]] 출신에 고학력자인 전현무가 이휘재보다 훨씬 나았다[* 전현무는 이날 KBS 연기대상을 진행하면서 시상식에 참석한 [[이상윤(배우)|이상윤]] 앞에서 당시 공개 연애 중이었던 [[유이(배우)|유이]]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실명을 얘기하지는 않고 그 대신 '그분'이라고 순화해 칭하면서 장난기 없이 예의를 갖추면서 여러 질문들을 이어갔고, 이상윤도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고 성의껏 답했다. 말미에는 시청자들에 대한 배려로 "그분은 유이 씨다." 정도로 언급했을 뿐 그 이상의 미사여구는 없었고, 이렇게 내내 격식이 있으면서도 유쾌한 진행이라는 올바른 태도로 마지막까지 진행해 나갔다. 본인 특유의 '촐싹 캐릭터'는 이번 시상식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적정선을 지키면서 재치가 넘쳤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주를 이루었을 정도로 이휘재와 전현무의 태도는 극과 극이었다. 더군다나 상대적으로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연예대상]]과 달리 [[연기대상]]은 상대적으로 진중하고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것이 관례인데, 이휘재는 연예대상 진행 방식과 연기대상 진행 방식을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깔끔한 진행을 보여준 전현무와 개막장 진행을 보여준 이휘재를 동일시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전현무에게 실례일 정도. 게다가 이에 대한 악영향인지 KBS 연기대상과의 [[시청률]] 경쟁에서도 '''참패'''를 당하고 말았는데, 이 해 KBS 연기대상이 1부는 15.2%, 2부는 14.8%의 시청률이 나온 반면 SBS 연기대상은 1부 7.2%, 2부 6.4%로 1부와 2부 모두 반토막의 시청률이 나와버린 것이다. 또한, 이 사건 때문에 이후 이듬해인 2017년에 [[치매]]에 걸린 이휘재의 [[패드립|아버지를 욕하는]] [[악플러]]들을 고소했을 당시 다른 연예인들이었다면 위로나 격려를 받았을 테지만, 오히려 여론은 "넌 연장자들에게 예의없이 굴면서 네가 비슷한 일 당하니까 기분 상하냐?" 같은 식의 나쁜 반응들이 대부분이었다. 한마디로 네티즌들의 복수. 그나마 이휘재의 편을 들었던 네티즌들 역시 "패드립하는 악플러의 잘못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거의 이휘재가 잘한 건 아니다'''." 식으로 비판하였다. 이 밖에도 아내 [[문정원(플로리스트)|문정원]]에게까지 '''"남편 때문에 고생많으시겠다."'''라든가, 아들들인 서언/서준 형제에게도 '''"아버지를 잘못 만나서 너희들이 뭔 고생이냐?"'''는 식으로 엄한 다른 가족들에게까지 불똥이 튄 것은 덤이다. ~~하지만 몇 년 후 층간소음, 먹튀 사건 등으로 이 말들도 이제는 모두 옛말이 되었지.~~ 그는 이전까지만 해도 지상파 시상식 및 [[연말 가요제]] 단골 MC였지만, 이 사건의 여파 때문인지 [[2017년]] 이후로는 어느 시상식 및 가요제에서도 그를 볼 수가 없게 되었다. 프로그램에서의 계속되는 하차 및 종영은 물론 더 이상은 섭외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건 덤. 그나마 섭외도 [[종편]]이나 [[케이블 방송]] 같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고 화제성도 되기 어려운 쪽에서나 더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그조차도 오래가지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